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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0.07.22 플라톤 이데아 vs 공리주의 ???
  2. 2020.07.19 라스트 오브 어스 2 최대의 피해자는?
  3. 2020.07.13 [공상]순간이동 양자원격 전송

플라톤 이데아 vs 공리주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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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트의 사상은 플라톤의 이데아에 닿아 있다.

공리주의는 이를 비판하며 대척점에 서 있다.

 

인간은 선이라는 이데아를 갖고 있다고 할 수 있을까?

역사적 유전적 본질로 보면 어느 정도는 맞는 이야기 일 수 있다 판단된다.

 

인류의 역사를 살펴 보면 인류는 사회관계를 이루어 살아 가며 그 관계안에서 생존해 간다.

즉 관계가 사라지면(사회적 고립 또는 배제) 인간이라는 존재는 생존에 상당히 불리한 위치에 처해 진다 볼 수 있다.

이러한 측면에서 생존을 위한 사회관계는 필수라 생각되며 이는 DNA속에 각인되어 있을지 모른다.

이런 생각의 측면에서 보자면 선의 이데아는 존재한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이 이데아를 어떤기준으로 구분해야 하는가?

어떠한 것이 선이고 어떠한 것이 악인가 이에대한 판단기준은 무엇인가?

여기에 대한 대답은 공리주의가 내려 줄 수 있지 않을까 싶다.

 

공리주의의 기본 원칙은 고통의 배제 행복(쾌락)의 추구 이다.

고통이 없는 상태가 행복의 상태 쾌락의 상태라 정의 하며 이를 위해 행동한다고 판단한다.

자신의 행복을 배제하며 다른 다수의 인간을 행복에 이르게 하는 것을 덕이라 이야기 한다.

이 덕이라는 요소 또한 쾌락의 한 수단으로 여기기도 한다.

 

공리주의는 덕, 행복(쾌락)의 상태를 지식의 정도가 높을 수록 구현하기가 용이해 진다 설명한다.

나의 해석으로는 덕, 행복의 요소를 학습하는 것이다 라고 받아 들였다.

 

이데아와 공리주의 이 둘은 서로 다른 이야기를 하고 있지만 결국 하나의 이야기를 하고 있다 생각된다.

즉 사회에서의 생존 즉 인간종의 생존을 이야기 하고 있는 것이다.

 

이데아는 인간은 태아날때 부터 선함을 갖고 있다 믿고 공리주의는 선함은 배우는 것이라 믿는다.

그저 1공리가 다르다. 하지만 둘다 1공리가 틀렸다 하면 두 철학 사상의 모든 정의는 잘 못 되었다는 결론이 난다.

하지만 둘다 1공리라 여겼던 것을 정의라 하고 1공리를 선함은 생존을 위해 존재 한다로 바꿔 주면 두 사상의 공리 또한 옳게 정의 된다 생각 된다.

 

인간은 살아가기 위해 선함이 존재 하며 이 선함에 반하는 행동을 악이라 규정하고 악은 인간의 생존을 위협하는 행위라 정의 하면 옳을 것이다. 그래서 악은 배제되며 관리 된다. 인류의 생존을 위해.

 

And

라스트 오브 어스 2 최대의 피해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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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 애비, 조엘 공리주의 관점적 차이
왜 조엘은 엘리에게 삶의 선택권을 묻지 않았는가?
애비의 아버지 같은 경우도 왜 엘리의 삶에 대한 선택을 묻지 않았는가?
시리즈1편 마지막과 2편의 도입부의 경우 엘리는 자신이 희생했어야 하며 하고 싶었다는 듯 이야기 한다
결국 조엘의 자신 관점에 대한 생각으로 애비의 아버지를 죽이는 결과를 낳게 된다
또한 그 시작의 발단은 애비의 아버지 같은 경우도 마찬가지다 목숨을 잃을 당사자의 의견은 묻지 않고 인류를 위한 선택이라며 엘리의 목숨을 끊고 백신 만들기를 시도 한다. 결국 급하지 않았을 경우 엘리가 깨어나길 기다려 당사자의 이야기를 조엘과 앨리 아버지가 같이 듣고 결정 했더라면 2의 스토리가 다른 방향으로 뽑혔을 것이다. 결국 이 사단의 최대 피해자는 결국 엘리가 된다고 할 수 있으며 이 관점을 어렴풋이 이해 하고 있는 플레이어라면 시리즈2편에서 애비를 플레이 하는것에 거부감을 갖을 수 있다는 생각이다. 그렇다고 조엘과 엘리의 행동이 정당화 되는 것이 아니며 애비 또한 복수에 대한 행동이 정당화 되지 않는 다 생각 된다.
모두가 행복하지는 않지만 바람직한 결말을 만들 수도 있었다. 시나리오 작가가 어떤 의도를 갖고 플레이어에게 어떤 감정을 갖으며 플레이 하기를 바랐느냐에 따라 스토리의 방향이 정해지지 않았을까 한다. 1편의 스토리가 나쁘지 않았던 만큼 2편 또한 관점을 바꾸면 이 또한 스토리상에 큰 결점은 없다고 본다!

And

[공상]순간이동 양자원격 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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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봤던 재미난 내용중 하나가 양자를 원격전송 즉 순간이동 시켰다는 내용이었다.

이 내용을 기반으로 원자나 전자를 원격 이동 시킬 수 있다면 어떤게 가능 할까 하는 생각이었다.

 

원자와 전자를 원하는 만큼 원하는 장소에 순간이동 시킬 경우 할 수 있는 것들이라..

우선 전자의 경우 원하는 위치에 순간이동 시킬 경우 전류를 발생시킬 수 있겠다

즉 에너지를 발생시킬 수 있다라는 이야기!

 

원자를 원하는 만큼 원하는 장소로 순간이동 시킬 경우

원하는 물질을 마음대로 만들 수 있다는 결론이 이다.

여기서 재미난 생각중 하나를 더 한다면 중력이다.

중력은 중심의 밀도에 따라 중력의 량이 결정이 되고 중력은 시간에 영향을 주게 된다.

즉 행성 중심의 한 지점의 위치를 계산하여 밀도 중심을 구성하고 있는 성분보다 높은 밀도의 성분을 계산하여 배치하고

고정 할 수 있다면 행성에서의 특정 위치의 중력을 높이고 거기에 시간 마저 영향을 받게 된다는 생각이다.

 

중력이 올라가면 중력이 올라간 부분의 시간은 느리게 흘러갈 것이다. 또한 역으로 중력을 내리면 그 부분의 시간을 빠르게 흘러갈 것이다.

 

중력은 블랙홀과도 연관이 있다. 특정 위치에 원자를 일정량 이상 압축 시킬 경우 블랙홀을 발생 시킬 수 있다고 생각 된다.

 

블랙홀 이론의 경우 시간여행 또는 공간이동이론과도 닿아 있다.

 

그저 한가지 생각이었다. 원자 또는 전자를 원하는 곳으로 이동 가능 하다면? 이라는 생각

터무니 없는 능력이 될 수 있다는 생각과 닿아 버렸다!

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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