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에 해당되는 글 157건

  1. 2020.09.17 포기의 순간
  2. 2020.09.17 책이 재미 없는 이유
  3. 2020.07.22 [공상] 영호 "반도" 좀비 간단한 정리 방법

포기의 순간

|

언제나 목표를 세운다.

그리고 그 목표를 향해 하루하루 걸어 간다.

목표에 도달 하는 사람 있는 반면 도달 하지 못하는 사람이 있다.

즉 이 포기의 순간에 우리가 하는 생각이 무엇일까?

"내가 무슨 OO이냐~ 그냥 하던대로 하자~" 일 것이다.

여기가 전환 포인트다.

목표는 여기서 소실 된다.

 

"내가 무슨 OO이냐~ 그냥 하던대로 하자~"이 말 뜻이 무엇일까?

이 말은 나를 정의 하는 단어라 할 수 있다.

즉 나능 이걸 할 수 없는 사람이라고 정의하고 인정함으로써 내 자아를 결정지어 버리는 것이다.

 

반대로 목표를 향해 계속 갈 수 있는 사람은 할 수 있다는 자신의 자아를 정의 한다.

그래서 한번 두번 실패 하더라도 계속 도전 할 수 있는 것이다.

이 생각의 차이는 확실히 클 것이다.

And

책이 재미 없는 이유

|

사람은 자기 이야기를 하기를 좋아 한다.

책은 자기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엮은 내용이다.

즉 다른 사람이 하는 이야기를 처음부터 끝까지 들어야만 된다는 것이다.

그것이 소설이 됬든 자기개발서가 됬든 어떤 책이든!

다른 사람이야기를 몇시간 몇날 몇일을 죽자고 계속 듣자니 죽을 맛이지!

 

하지만 책을 읽으면 좋다고 이야기 한다.

나쁜책은 없다고 이야기 한다.

책을 읽어야 한다고 이야기 한다.

 

근데 왜??

 

첫째 듣는 연습이다.

우리는 어느 자리에나 자신의 이야기를 하기 바쁘다. 좀처럼 이야기를 들으려 하지 않는다.

이야기를 들으며 공감하고 생각해라! 즉 듣는연습을 하기에 이보다 좋은 상대가 없다.

책은 내가 경험해 보지 못한 영역을 갔다온 사람들의 이야기들로 가득하다.

내가 경험 직접 경험 할 수는 없지만 그들이 배운 내용을 내 나름대로 다시 정리하여 내 경험으로 재 창조 할 수 있다.

나보다 잘난 사람들 이야기다. 그러니깐 좀 들어 보자는 것이다.

 

둘째 변화이다.

자신이 읽은 내용이 자신에게 맞으면 상황에 맞게 적용하여 나를 변화 시키라는 것이다.

그리고 그 내용이 좋다면 여러사람들에게 전파하여 영향력을 나눌 수 있다.

그리고 위에서 듣는 연습을 했다면 그 사람에 맞는 내용을 찾아 줄 수도 있다.

나와 주위를 변화 시키기에 이보다 좋은 것이다 없다.

 

셋째 앎이다.

내가 읽은 책의 거의 대부분을 관통하는 내용은 하나의 주제이다.

내가 아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는 것이다.

책이야기가 아니다. 내 주변 사람 그리고 자기 자신 까지도!

책은 뭘 알아야 하는지 하니씩 깨우쳐 준다.

그리고 어떻게 알아가야 하는지도 알려 준다.

알지 못하면 불안하고 불안은 공포의 근원이 된다.

하지만 뭔가를 알고 있으면 불안의 크기가 작아지고 대비책 또한 생기게 되니 자신감 까지 붙는다.

앎이란 그런것 이다.

 

내가 책 읽기를 일년반 넘게 지속해 오면서

왜 읽어야 하는지 왜 재미 없는지에 대한 통찰이다.

And

[공상] 영호 "반도" 좀비 간단한 정리 방법

|

영화 반도에나오는 좀비의 경우 빛과 소리에 반응 한다.

낮에는 거리에 가득 존재하여 돌아다니기 어렵고 저녁에는 그런대로 안전하다는 설정이다.

 

영화에서 술레잡기라는 게임을 하는데 일반사람과 좀비를 한공간에 풀고 시간만큼 버티는 게임을 한다.

시간이 끝날 경우 소리로 유인하여 다시 한 공간에 가두는 형식을 취한다.

 

총으로 머리를 관통당할 경우 완전 사망에 이르는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영화 반도에서 나오는 좀비의 경우 레지던트 이블에 나오는 좀비와는 다르다 볼 수 있다.

반도는 좀비화 했을 경우 인간보다 조금 강한 정도이고 레지던트 이블의 경우 특정 좀비는 강화인간 슈퍼히어로급의

괴력을 뽐내는 경우가 있고 지능 또한 갖고 있다 볼 수 있다.

 

반도에서 설정은 감염되고 나서 수 일이 지난 후 국가 붕괴가 일어 났다 말하고 있는데 국가의 무기 체계를 봤을 경우

이에 대응하지 못했다는 것에 의문을 품지 않을 수 없다.

 

군의 기갑 전차나 장갑차 같은 경우 일반 차량의 쿠킹호일 같은 철판이 아니며 엔진또한 일반 차량의 마력과 비교 불가 대상이다. 즉 장갑차와 전차는 좀비를 정리하기에 매우 좋은 무기라 보면 된다.

 

간단히 저녁에 장갑차와 전차의 엔진 소리에 1차 반응 할 것이며 좀더 넓은 범위의 좀비를 유인하기 위해

조명탄을 활용 일부 지역내에 좀비를 넓은 장소로 유인하고 탄을 백린탄으로 바꿔 넓은 범위의 좀비를 구워 주면서

장갑차와 전차의 궤도로 살포시 짓이겨 주면 주변 정리는 깔끔하게 된다는 생각이다.

 

영화에서는 민간인을 구조하는 군부대가 변질 되어 인간을 사냥한다는 설정인데...

글쎄... 저정도면 그냥 군대 자체의 작전 체계가 없는가 아닐까 싶다...

현대의 무기 체계는 그렇게 좀비의 허약함에 무너질 만큼 쉽지 않다는 것이다..;;

 

뭐.. 결론은 영화는 재미가 없었다는 것 정도로....

And
prev | 1 | 2 | 3 | 4 | 5 | 6 | ··· | 53 | nex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