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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0.01.14 경험에 의한 깨달음이 중요하다!
  2. 2020.01.10 집중할 수 있는 나만의 음악 찾기
  3. 2020.01.08 심리학 관점의 시간의 상대성

경험에 의한 깨달음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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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을 하다 보면 테크닉을 관원들에게 알려 줄때가 종종 있다.

원하는 지식 전달 수준으로 봐야 할 것이다.

그 기술은 각 순서로써 알려 주는 경우가 많은다

여기서 특이점이 발생한다.

기술 설명의 경우 내 경험의 기준으로 해당 순서와 디테일이 정해진다.

결국 나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나만의 기술 체계라는 표현이 맞을 것이다.

그 기술 체계는 전해주는 상대들에게는 맞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왜냐 하면 그 기술은 각 개인들의 경험이 들어가 있지 않기 때문이다.

 

결국 기술을 알려줘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한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지식 전달에 치중하는 경우 각 개인의 경험이 담보 되지 않는 이상 활용하기 어렵다는 결론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설명을 해야할까 하는 의문이 남는다.

 

여기서 포인트로 잡는것은 이미징 기술이다.

비교적 비슷한 느낌의 감각을 전달해 주는 것!

그리고 그 감각을 통해서 자신만의 감각을 익히는 것이 중요 하다 하겠다.

 

결국 말로써의 설명은 그렇게 중요한 것이 되지 못한다.

감각적인 경험의 전수가 필요 하다는 것이다.

그리고 직접적인 실행으로써 자신만의 경험을 보태는 것만이 자신의 기술을 만들 수 있는 방법이라 생각한다.

 

가르침 보다는 깨달음의 중심에 있어야 한다!

And

집중할 수 있는 나만의 음악 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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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를 하거나 운동을 하거나 개인적으로 집중력을 발휘해야 할 때가 있다.

이런 때 특정 음악을 들으며 하는 사람들을 보면 신기 했다.

과연 음악을 들으면서 작업을 하는데 집중이 잘 되는가?

나는 잘 되지 않던데...

 

문제는 그들의 음악 목록을 따라 했기 때문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나 같은 경우 음악에 목소리가 들어가 있을 경우 집중력을 방해 받는 효과가 있다.

그리고 음악 스타일에 따라서 많은 차이를 보인다.

누군가는 클래식 또는 재즈라던가 대중가요라던가

집중할 수 있는 음악의 종류가 제각각인 것인데 나만의 스타일을 찾지 못하고

그들이 했던 방식을 답습하는 오류를 범하므로써 나만의 집중 할 수 있는 음악을 찾지 못했던 것이다.

 

최근 음악을 바꿔가며 독서를 하는 중 집중력이 갑자기 올라가는 음악을 발견했다.

해당 음악과 비슷한 풍의 음악으로 플레이리스트를 작성하고 그 음악들을 들으며 독서를 했더니

효율이 갑자기 늘어 나는 것을 발견했다.

 

아직까지 나 자신에 대해 모르는 것이 많다는게 놀라우면서

탐구하는 재미 또한 있다!

 

누군가를 따라 하기 보다는 자신만의 것을 찾아가라 라고 이야기 하고 싶다!

And

심리학 관점의 시간의 상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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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시간이 점점 빨리 가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

 

시간은 누구에게나 똑같은 양으로 흘러 간다고 알고 있지만 심리적 관점에서 봤을때는 다르다.

뜨거운 물, 미지근 한물, 차가운 물을 놓고 뜨거운 물에 손을 넣고 미지근한 물에 넣었을때 느끼는 시원함과

차가운 물에 손을 넣고 미지근한 물에서 느끼는 따뜻함이라고 이해하면 될 듯 하다.

누구에게나 같게 흘러가는것은 미지근한 물을 경우로 든 것이다...

 

성인이 되기전 하지 말아야할 규율이 성인이 된 이후에 풀리면서 맞이하는 해방감이 그것이라 해야 하나?

즉 억업 되어 있던 심리적 시간이 성인이 되면서 풀리며 차가운 물과 뜨거운 물의 온도 차이가 점점 벌어 지며

중간지점의 미지근한 물의 심리적 영향이 변하게 되었다고 생각 된다.

 

심리적 시간 상대성은 간단한 테스트로도 알아 볼 수 있다.

아무것도 하지 않고 있을때의 시간의 흐름. 그리고 괴로운 무언가.. 시간을 셋팅하고 사우나에 앉아 있다던지 운동을 한다던지.. 그 괴로운 시간 이후 비슷한 시간대의 휴식시간 후 다시 같은 괴로운걸 반복하러 들어 간다면 시간의 온도차는 확연하게 확인 가능하다.

 

그리고 지금 앉아서 가만히 생각해 본다. 성인이 되기전의 심리적 억업이 있었던 지나온 시간과 성인이 되고난 심리적 해방 이후의 시간을 비교해 보면 어떠했는지를..

무엇을 했고.. 무엇을 하지 않았는지... 그때의 시간적 온도와 지금의 시간적 온도차는 얼마나 있는지..

 

그리고 앞으로의 흘러갈 시간의 온도를 생각해 본다...

지금 나의 시간은 빠르게 흘러 가는가?? 느리게 흘러 가는가??

같은 나이이대의 나의 시간은 어떠한가??

지금 가만히 멍 하니 앉아서 쓸때 없는 시간을 보내지는 않는가를...

 

 

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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