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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0.09.20 자살 하기 전에 잠깐!
  2. 2020.09.18 술과 운동의 공통점 ?
  3. 2020.09.18 두려움의 시작

자살 하기 전에 잠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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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시도의 이유는 자실을 파괴해 결국 자신이 살아 있다는 것을 증명 하고 싶은거 아닐까?

자아가 사라지는 듯한 느낌...

결국 자신이 사라진다. 지워도 된다고 판단하고 실행에 옮긴다.

정신적 괴로움... 고통...

정신은 몸과 연결되 있다. 고통이라면 신체의 고통도 있다.

정신과 몸의 고통의 끝 자살...

 

근데... 몸의 진짜 고통을 느껴 보면 그런 생각이 조금은 가실 것이다.

신체적 한계점 까지 달려 본적 있는가? 심장이 입밖으로 나오는 듯한 느낌..

 

자살... 너무 쉽게 생각한 것이다.

자살시도를 달리기로 한번 해 봐라! 죽을 수 있을꺼 같은가?

가장 고통스럽게 자살하라고 하면 할 수 있나?

 

고통속에서 살아라. 정신적인 고통이 크다면 그 보다 더 큰 신체적 고통을 주어라.

살 이유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자신의 자아(나 라는 사람)를 자신이 만들었다 생각하지 말아라.

자신의 자아는 누군가가 있기 때문에 있는 것이다.

자신의 자신과 관계한 모든 사람들의 것이다.

그 자신이라는 자산을 쉽게 버리려 하다니 이기적인 것이다.

 

And

술과 운동의 공통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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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과 운동은 같은 자기 파괴 본성이 있다는 것

운동이 어떻게 자기 파괴 행위냐 하고 묻는 다면 운동은 엄연한 자기 파괴 행동이다.

근육을 찢어 놓는 행위이기 때문이다.

 

순서만 다를 뿐 같은 효과를 기대 할 수 있다.

고통이 먼저 오느냐 뒤에 오느냐

즐거움이 먼저 오느냐 뒤에 오느냐

이 차이만 있다고 생각 된다.

 

술은 고통이 먹고 난 이후 숙취로 온다.

운동은 고통이 하고 있을때 발생 한다.

술은 즐거움이 먹고 있을때에 오고

운동은 끝난 후에 즐거움이 찾아 온다.

 

운동과 술은 다른 누군가와 함께 가능하고

혼자서도 가능 하다.

 

선택은 언제나 가능 하다 술을 할 것인가? 운동을 할 것인가?

 

And

두려움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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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움의 근원 모르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다.

모르는 것의 두려움은 공포를 낳고 몸의 반응을 이끌어 낸다.

두려움은 자신만의 금제를 만들어내고 접근할 수 없는 무엇인가를 생성한다.

심리적 물리적 모든것에 대한 금제의 시작이다.

 

인간사회에서 이 금제는 족쇠가 되어 자신을 옭아 매고 있다.

서커스 코끼리는 어렸을때 자신보다 강한 족쇄를 채워 빠져 나갈 수 없다는 인식을 갖게 한다고 한다.

큰 코끼리는 이 족쇄를 충분히 깨고 탈출할 수 있음에도 어렸을때 만들어 놓은 족쇄는 큰 코끼리에게 금제가 되어

그 자리에 못박히게 만들어 버린다고 한다.

 

인간 또한 다르지 않다. 한번 두번 실패한 경험이 두려움이 되고 공포가 되어 자신을 옭아 매는역활을 한다.

 

다시 생각해 보자... 과연 정말 빠져 나갈 수 없는 올가미 인가를..

이 행동을 했을 경우 내가 지탄 받는 것인가? 아니면 목숨이 나의 존재 자체가 지워지는 것인가?

그렇지 않을 것이다.

 

실패 했을경우 겨우 웃음거리 정도 밖에 되지 않을 것이다.

사람들의 시선이 무서운 것인가? 왜 그래야 하는가? 그들은 처음부터 잘 했는가?

시도 조차 하지 못하는 그들이 더 웃음 거리가 돼어야 하지 않을까?

 

자기 자신을 할 수 없는 존재로 정의하지 말자!

누구든 할 수 있다.! 할 수 없는 존재로 정의 했기 때문에 못하는 것이다.

할 수 있는 존재로 정의하고 유지 했을때 할 수 있는 존재로 남을 것이다.!

두려움을 호기심으로 채울 수 있다면...

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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