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려움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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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움의 근원 모르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다.

모르는 것의 두려움은 공포를 낳고 몸의 반응을 이끌어 낸다.

두려움은 자신만의 금제를 만들어내고 접근할 수 없는 무엇인가를 생성한다.

심리적 물리적 모든것에 대한 금제의 시작이다.

 

인간사회에서 이 금제는 족쇠가 되어 자신을 옭아 매고 있다.

서커스 코끼리는 어렸을때 자신보다 강한 족쇄를 채워 빠져 나갈 수 없다는 인식을 갖게 한다고 한다.

큰 코끼리는 이 족쇄를 충분히 깨고 탈출할 수 있음에도 어렸을때 만들어 놓은 족쇄는 큰 코끼리에게 금제가 되어

그 자리에 못박히게 만들어 버린다고 한다.

 

인간 또한 다르지 않다. 한번 두번 실패한 경험이 두려움이 되고 공포가 되어 자신을 옭아 매는역활을 한다.

 

다시 생각해 보자... 과연 정말 빠져 나갈 수 없는 올가미 인가를..

이 행동을 했을 경우 내가 지탄 받는 것인가? 아니면 목숨이 나의 존재 자체가 지워지는 것인가?

그렇지 않을 것이다.

 

실패 했을경우 겨우 웃음거리 정도 밖에 되지 않을 것이다.

사람들의 시선이 무서운 것인가? 왜 그래야 하는가? 그들은 처음부터 잘 했는가?

시도 조차 하지 못하는 그들이 더 웃음 거리가 돼어야 하지 않을까?

 

자기 자신을 할 수 없는 존재로 정의하지 말자!

누구든 할 수 있다.! 할 수 없는 존재로 정의 했기 때문에 못하는 것이다.

할 수 있는 존재로 정의하고 유지 했을때 할 수 있는 존재로 남을 것이다.!

두려움을 호기심으로 채울 수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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