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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9.10.31 언어의 한계는 세계의 한계이다.
  2. 2019.10.30 숙련 되었다의 의미에 대해서
  3. 2019.10.30 한글 창제 세종대왕일 수 밖에 없었다.

언어의 한계는 세계의 한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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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겐슈타인"의 철학 정수!

어제 "숙련되다"라는 단어의 정의를 하다가 닿은 인물의 철학!

정말 보면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대화를 할때나 글을 읽을때 사용하는 많은 단어들을 보면 명확화 하게 알고 사용하는 단어가 얼마나 되는가 하는 의문을 갖게 된다.

그저 단어의 의미를 명확화 하면서 의미를 연결 하여 생각을 확장 하면 여러가지 실용적인 것들이 많이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 하루였다.

 

책을 읽거나 대화를 할때 단어의 의미를 조금더 생각해 보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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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련 되었다의 의미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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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인가에 숙련 되었다 라는 뜻의 의미를 어떻게 해석 할 것인가.

저절로 움직여 진다. 즉 자연 스럽다 라는 의미를 갖는다 라고 이야기 할 것이다.

그렇다면 자연스럽다 라는 것은 무슨이야기 일까?

자연스럽다? 부드럽다? 매끈하다? 이렇게 단어를 바꾸어도 맥락은 바뀌지 않는다.

좀 더 구체적으로 이야기 하면 "물 흐르듯 하다"라 이야기 하기도 한다.

흠... 뭔가 선문답 같지 않은가? 좀더 구체적 직관적으로 풀어 써 보기로 한다.

 

"물 흐르듯 하다"이 말 뜻은 앞과 뒤의 연결이 자연스럽다. 라고 이야기 할 수 있겠다.

 

이 뜻은 거의 모든 것에 적용이 가능한 의미라 생각된다.

 

음악의 자연스러움 즉 음의 앞과 뒤가 연결이 잘 되어 자연스럽게 들리는 선율이 우리는 듣기 좋은 음악이라고 생각  할 수 있다. 이것을 만들어 내는 것은 연주자의 숙련됨에서 찾을 수 있다.

초보자와 숙련자를 가르는 기준이 즉 이처럼 각 음을 하나하나 표현 하는 것이 초보자라면 숙련자는 각 하나하나의 음을 잘 연결되게 표현 해 주는 것이 숙련자라고 볼 수 있겠다.

음악 뿐 아니라 요리와 운동, 언어, 생각 까지도 초보자와 숙련자를 가를 수 있는 기준이 될 수 있다고 본다.

 

누구나 처음은 초보자이다. 즉 각 요소를 배우고 익힌다.

하지만 빠르게 나아가기 위해서는 숙련자를 지향해야 한다.

즉 각 요소를 배우고 각 요소들 간의 연결은 어떻게 해야 할 것이지 어떻게 해야 자연 스러운 지를 생각하고

각 요소를 배워야 한다는 것이다.

 

배움에 있어서 이 부분을 좀더 염두해 두고 배움의 길로 나아 갔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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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창제 세종대왕일 수 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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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의 유명 일화중 하나가 음악 연주중에 소리가 틀렸다는 것을 잡아 냈던 절대 음감의 소유자 였다는 사실..

이 일화 하나로 놓고 봤을때 한글은 세종 일 수 밖에 없다라고 생각 했다.

 

한글의 다른 이름은 소리문자 표음문자 이다.

즉 들리는 소리를 기준으로 하여 문자를 표현 했다는 것이다.

이 작업은 절대 음감의 영역에 있는 사람이 특히 유리하다 생각 된다.

각 입에서 나는 소리의 특징을 잡아 내고 분류한다.

하지만 이 작업은 상당한 난이도가 있다 생각 된다.

왜냐 하면 말도 그렇고 음악도 그렇고 단일 음으로는 뭐가 됬든 표현이 되지 않기 때문이지..

즉 앞에 음과 뒷음의 연결 즉 앞에 글자와 뒷글자의 연결로 인한 각 소리의 구분이 힘들다는 것이다.

예로써 "앞에"라는 글은 각 "앞"과"에"라는 각각의 소리를 갖고 있지만 두 글자가 연속하여 있을경우

실제 소리는 "아페" 즉 받힘이 다음 소리에 영향을 주는 형식으로 작동 할 수 있다.

이 소리의 구조를 구강의 형태 혀의 위치에 따라 영향을 주고 주지 않고를 판단하여 각 글자를 분류 해 낸 것 자체가

음의 그분을 할 수 없는 상황에서는 절대로 하지 못하는 작업이라고 생각 되는 것이다.

 

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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