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련 되었다의 의미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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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인가에 숙련 되었다 라는 뜻의 의미를 어떻게 해석 할 것인가.

저절로 움직여 진다. 즉 자연 스럽다 라는 의미를 갖는다 라고 이야기 할 것이다.

그렇다면 자연스럽다 라는 것은 무슨이야기 일까?

자연스럽다? 부드럽다? 매끈하다? 이렇게 단어를 바꾸어도 맥락은 바뀌지 않는다.

좀 더 구체적으로 이야기 하면 "물 흐르듯 하다"라 이야기 하기도 한다.

흠... 뭔가 선문답 같지 않은가? 좀더 구체적 직관적으로 풀어 써 보기로 한다.

 

"물 흐르듯 하다"이 말 뜻은 앞과 뒤의 연결이 자연스럽다. 라고 이야기 할 수 있겠다.

 

이 뜻은 거의 모든 것에 적용이 가능한 의미라 생각된다.

 

음악의 자연스러움 즉 음의 앞과 뒤가 연결이 잘 되어 자연스럽게 들리는 선율이 우리는 듣기 좋은 음악이라고 생각  할 수 있다. 이것을 만들어 내는 것은 연주자의 숙련됨에서 찾을 수 있다.

초보자와 숙련자를 가르는 기준이 즉 이처럼 각 음을 하나하나 표현 하는 것이 초보자라면 숙련자는 각 하나하나의 음을 잘 연결되게 표현 해 주는 것이 숙련자라고 볼 수 있겠다.

음악 뿐 아니라 요리와 운동, 언어, 생각 까지도 초보자와 숙련자를 가를 수 있는 기준이 될 수 있다고 본다.

 

누구나 처음은 초보자이다. 즉 각 요소를 배우고 익힌다.

하지만 빠르게 나아가기 위해서는 숙련자를 지향해야 한다.

즉 각 요소를 배우고 각 요소들 간의 연결은 어떻게 해야 할 것이지 어떻게 해야 자연 스러운 지를 생각하고

각 요소를 배워야 한다는 것이다.

 

배움에 있어서 이 부분을 좀더 염두해 두고 배움의 길로 나아 갔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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