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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9.06.09 민주주의에서의 투표 어떻게 해야 맞을까?
  2. 2019.06.08 외로움과 공포
  3. 2019.06.08 천국? 지옥? 우선 권하기 전에 뭔지 설명 부터...

민주주의에서의 투표 어떻게 해야 맞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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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에서의 투표는 의사의 대표성을 갖는 인물을 선정하는 과정

즉 자신의 대신할 사람을 뽑는 과정이다.

자신의 의사 반영 자신의 이익에 관여 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대체적으로 많을 것이다.

그래서 사람들은 대체로 사회적으로 성공한 사람을 선출 하는데 과연 이게 맞는가 라는 의문을 갖는다.

 

대신할 사람... 어떤 의미로 보면 자신의 자아의 투영이다.

즉 투표대상과 자신을 동일선상에 놓고 보는 경향이 있다.

그렇다 보니 저 기업가가 성공 했으니 나도 성공 할꺼라는 오류에 빠진 다는 것이다.

 

여기서 정확하게 해야 한다!

그 투표의 대상자가 본인의 이익을 우선시 했는데 모두의 이익을 우선시 했는지...

본인의 이익을 우선시 했다면 당선후에도 자신의 이익을 우선시 할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모두의 이익 또는 약자의 이익을 우선시 했다면 당선후에에도 모두 또는 약자의 이익을 우선시 할 것이다.

(사람의 본질은 바뀌지 않는다.)

 

여기서 결론이 얼추 도출된다. 우리가 어떤쪽에 투표를 해야 하는지...

 

이것은 개인이 될 수도 있고 크게 봤을때 각정당의 이념? 유전자?로써도 볼 수 있을 것이다.

정당은 같은 이념을 가진 모임이기 때문에 개인의 개별성은 묵살 될 가능성이 높다.

 

개인의 이념이 확고한 사람은 유전자에 맞는 쪽에서 벗어나지 않지만

개인의 이념이 확고 하지 않는 사람은 이익에 맞게 움직인다. 그 대표는 끝까지 자신의 이익을 위하여 일할 것이다.

 

우리에게 필요한 대표는 누구인가? 대표 개인의 이익을 위해 움직이는 사람인가? 아니면 모두를 위해 움직이는 사람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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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움과 공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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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를 마비시키는 미디어와의 단절을 단 몇시간 진행해 봤다.

철학적 사고와 함께 오는 공허함 그리고 사고하고 있는 자신의 이해 받지 못하는 데 오는 외로움

휴대폰의 누군가의 연락처를 찾고 있는 나를 보면서 공포감이 찾아온걸 느낄 수 있다.

 

왜 공포감을 느끼는 것일까 하는 의문을 던졌을때

공포감은 무지에서 오는것 같다. 알 수 없다는 것... 누구도 나를 모르고 나도 나 자신을 모르고...

존재 자체가 점점 사라져 가는 느낌...

 

여태 이런 감각을 모르고 살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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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 지옥? 우선 권하기 전에 뭔지 설명 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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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개신교?천주교? 뭐.. 암튼... 여기에 나오는 천국과 지옥은 뭐 하는 곳일까?

 

어디에서는 천국은 좋은곳이고 지옥은 안좋은 곳이라 정의 한다.

그런데 뭐가 좋고 뭐가 나쁘고에 대한 개념을 이야기 해 주진 않는다.

 

좋은것은 무엇이고 나쁜것은 무엇인가?

이건 그저 개인적인 취향 차이라고 볼 수 있지 않겠는가?

위 이미지는 드래곤볼F의 프리저 지옥에 관한 이미지 이다.

흠.. 우리가 익히 알고 있던 지옥의 이미지 인가?

하지만 프리저의 입장에서는 저기는 지옥이다.

 

종교의 리더들이 설파 하고 있는 천국과 지옥의 이미지를 자신의 것이라 착각 하는 이들은 그들의 천국과 지옥은 존재 할 수 없다.  리더들의 천국과 지옥만이 있을 뿐이다.

 

천국과 지옥은 사후 세계를 이야기 한다. 그런데 죽고난 이후에 천국과 지옥이 의미를 갖느냐 라는것에 의문을 갖는다.

죽고난 이후의 자신은 과연 존재 가능한가? 데카르트의 철학 생각한다 나는 존재한다. 여기에 대입하면 죽은 후의 나는 생각하는 존재가 될 수 없다. 즉 나는 존재 하지 않고 어디에도 존재 한다. 존재하지 않는 자신이 어딜 간다는 것인가? 이는 바꿔 말하면 어디든 갈 수도 있다. 천국이든 지옥이든 왜냐 하면 천국도 지옥도 존재하지 않거든! 이것도 바꿔 말해 어디든 천국과 지옥이 존재 한다는 의미이기도 하고.

 

이로써 천국과 지옥의 모호성에 의해 자신의 인지만으로 천국과 지옥을 만들거나 없앨 수 있다는 것이다.

 

자신으로써 존재하고 자신만의 천국과 지옥을 만들며 현재를 살아가는게 중요하지 않을까 싶다.

 

현재를 살아가는건 종교의 지도자 즉 리더가 아닌 자기 자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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