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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9.04.04 대화에 있어서 중요한 사항..
  2. 2019.03.27 상담?? 글쎄...
  3. 2019.03.27 현 사회의 진급 시스템에 관하여 1

대화에 있어서 중요한 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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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질문

 

2. 충조평판 자제

 

3. 공감

 

 

1. 단답형으로 대답 할수 있는 질문이 아닌 열린 질문.

 

2. 거기에 대한 대답은 충고, 조언, 평가, 판단은 최대한 자제한데

(어차피 답을 하는 자신이 더 잘 알 고 있다)

 

3. 그저 들어 주고 공감해 준다.

 

평생에 대화 주제가 자신이었던 사람이 이렇게 바뀌기란 쉽지 않을꺼 같다.

우선 나부터도 많이 고쳐야 겠다고 생각하니깐...

말 전에 우선 생각부터 하자.. 좀 더 침착하게...

And

상담?? 글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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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윗 사람같은 경우 아랫사람들이 어떤생각을 가지고 있고 어떻게 하고 싶은지 궁금한 경우가 많을 것이다.

그리고 말 하지 "힘든일 있으면 술한잔 사 줄 수 있으니깐 연락해" 라고..

하지만 이걸 알아야 된다! 그쯤 까면 아랫 사람들 같은 경우 최후의 수단으로 앞에 선다고

하다 하다 안되서 연락해서 도움을 청하는 거라고....

 

운동에서 기술을 가르치다 보면 내가 안좋은 상황에서 나가는 방법을 가르치곤 한다.

하지만 그 전에 말 하는 것이 있다. 그 상황에 가지 않는 것이 최선이라고...

 

최후에 수단에 앞에서서 힘들게 탈출하는게 맞을까 아님 그 전에 상황대비를 하는 것이 맞을까?

 

내 생각에는 후자가 맞지 않나 싶다...

 

그렇다면 상황을 대비 해야 하기 위해서는? 정보가 필요하다 누가 얼마나 힘들고 상황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이에 대해서 보통 윗사람같은 경우 그냥 마냥 기다린다.... 이게 보통... 아래서 해 주기를 바라는 것이다.

 

그리고 이 사람들은 또 이렇게 말 할 것이다. "어렵게 생각하지 누구든 찾아와서 이야기 하고 술한잔 하자"고

아랫 사람들 윗 사람이랑 술 마시는거 쉽지 않다. 위에서야 이렇게 생각 하는거 자체가 쉬운일 일지 모르겠지만..

이 또한 일이라고 생각 하기 때문이다.

 

상대에게 많은것을 알고 싶으면 우선 친해져야 되는데 윗 사람들은 자신이 위에 있기 때문에 친하다고 생각 할지 모르지만 아랫 사람들 같은 경우 친하다 생각하지 않는 경우가 더 많다. 부담이지...

 

생각을 바꿔라. 오기를 기다리지 말고 먼저 움직이면 된다. 먼저 연락해서 가볍게 농담부터 시작해 보는건 어떨까?

내 이야기를 말하기 보다 공감하고 먼저 들어주면 안되나? 내 말 할려고 부른건가? 들을려고 부른건가?

 

아랫 사람들도 안다! 어차피 말 해도 그대로 되지 않는다는거...

 

 

And

현 사회의 진급 시스템에 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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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보면 이 사람이 진급을? 왜?? 라는 물음을 갖는 경우가 있다


일반화 하긴 그렇지만 현 사회의 승진 진급 시스템에 대해 생각해 보려 한다.


능력(기술)이 좋은 A가 있다. 보통 A는 일을 잘 하고 아랫 사람들과 사이가 좋다.(이런 사람은 보통 자기관리를 잘 함)

하지만 이런 사람은 윗 사람에 대한 불만이 많은경우가 있다.(사람이라기 보단 시스템에 불만인 경우가 많을 것이다.)


능력(기술)은 좀 떨어지는 B가 있다. 이 사람은 보통 윗 사람들과 사이가 좋다.

하지만 아랫 사람들은 이 사람을 싫어 하는 경우가 많다.


A와 B같은 타입이 나오는 이유를 설명해 보겠다.


A같은 경우 자신의 기술이 좋기 때문에 일 할려고 하는 방향을 주체적으로 잡아 효율적으로 진행 할려고 하는 경우가 많다.

그렇기 때문에 기존에 해 왔던 시스템의 비효율에 불만을 갖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이 부분을 수정하려 들면 보통 위에 사람들은 비효율적이라도 잘 돌아가고 있는 시스템(Work)이기 때문에 뭐하러 손을 대냐 충돌이 생긴다.

이 지점에서 A와 윗 사람간의 사이가 벌어진다.(서로를 이해 하지 못한다. 그냥 받아들어야 됨)

A가 주장은 위 아래 할꺼 없이 전부 전파 된다(목마른 사람이 우물 판다고 불만을 보통 여기저기 다 말하고 다님)

이 부분에서 A는 아랫 사람들의 지지를 얻게 된다.


그래서 보통 A형 타입은 윗 사람과 사이가 별로 안좋고 아랫 사람들과 사이가 좋은 상황이 만들어 지는 것이다.


B의 경우 자신의 기술이 좋진 않기 때문에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모르는 경우가 보통 많다. 그래서 일 자체를 윗 사람들에게

물어보고(물어 보기라도 하면 양호한 편이다.) 윗 사람이 일의 진행 방향까지 보통 제시해 준다.

이 지시에 맞춰 일을 할려하면 자신의 능력이 보통 거기까지 미치지 못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아랫 사람들을 이용 하는 경우가 있다

(보통 기술 좋은 친구들에게 일을 많이 맡길 것이다.)일이 완료 된 시점에서 보면 윗 사람은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결과물을

제출 하였기 때문에 B와 사이가 좋아진다. 하지만 아랫 사람의 경우 일을 추가적으로 더 하는 상황이 발생 하므로 B와 사이가 좋진

않을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보통 B형의 타입은 윗 사람과 사이가 좋은 편이고 아랫 사람들과 사이가 안좋은 사황이 만들어 진다.


그럼 인사시스템 진급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는 무엇인가?


같은일을 A와 B 모두 달성 하였다. 어찌 됬든 A도 자신의 자원 및 팀의 자원을 사용하여 임무를 수행 하였고 B 또한 마찬가지로 자신의

자원과 팀 자원을 사용 하였다.


하지만 진급에 점수 자체를 먹이는 사람은 누구 인가? 아랫 사람인가 아님 윗 사람인가?


결국 답은 얼추 정해져 있다. 같은 결과를 냈을 경우 B가 진급 하는 상황이 벌어진다.


B가 진급 햇을 경우 아랫 사람들 같은경우 이해를 못하겠다 하지만 윗 사람 입장에서 보면 당연한 결과이다.


하지만 주체적으로 능동적으로 일한 사람은 누구인가?


여기서 한가지 생각해 봐야 할 것은 평가 시스템이다. 과연 윗 사람들이 고과 평가를 하는것이 맞는가 하는 의문 점이다.

그렇다면 시험을 보면 되지 않냐고 묻는 사람들이 있다. A는 물론 B도 승진 시험 Test 준비를 한다.

둘이 같이 점수를 받는 다면?


점수 결과로 사람을 판단해야 할까? 물론 평판도 점수 일 수 있다. 하지만 그 위치가 위에서 아래로 가는 하양식 방식이 아닌

아래로 위로 가는 상향식 방식이라면?


나는 윗 사람의 인사평가는 권력이라 생각 한다.


그리고 그들도 인사평가 자체를 자신들이 권위라 믿고 있을 것이다.


어느 회사나 이노베이션 즉 혁신이라는 단어를 사용하고 하고 싶어라 한다. 어디서 부터 바껴야 될까?

어디든 큰 대기업이든 작업 중소기업이든 이노베이션의 대상은 언제나 아래서 위로이다.


조금만 인식전화을 하여 흐름을 위에서 아래로 이노베이션 하면 어떨까?


자신의 권위를 내려 놓고 그 권위를 아랫 사람들에게 돌리면?


그리고 자신이 권위를 내려 놓았다 해서 권위가 없어질까??


아니라고 생각한다. 권위를 내려 놓을 수록 올라 간다고 생각 된다.


회사에서의 민주주의 별거 없다! 걍 다수에게 맡겨봐라! 소수가 결정하지 말고!


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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