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아(나)란 무엇 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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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나 처음으로 기억 하는게 무엇인가?

나 같은 경우 놀이터에서 어디론가 달려가던 순간 부터가 기억이다.

 

기억이 있고부터 주위의 사람들을 보고 행동 한다.

그 가장 가까이 있는 것이 가족이겠지....

나가 행동을 할때 마다 이런 저런 반응을 주위에서 해 준다.

그리고 다시 생각 한다. 이렇게 행동하면 되는 구나 또는 안돼는 구나 하고...

살면서 이렇게 주위에 영향을 받으며 또는 끼치며 살아간다.

 

즉 나라는 존재는 나를 둘러싼 구성원들로 인해 형성이 된다.(사회 분위기 등)

그들의 말 한마디 행동하나가 나에게 영향을 준다는 이야기 이다.

거꾸로 나 또한 그들에게 영향을 주고 있다.

나의 말 한마디 행동 하나가 누군가에게 실패의 경험을 줄 수도 있고 성공의 경험 또한 줄 수 있다.

자신 또한 그런 영향을 받을 수도 있고..

 

이렇게 형성된 자신이라는 자아는 자신이 살아가는 방향을 결정하게 된다.

행동 방식, 생활 방식, 생각 등...

나라고 하는 자아는 내 주변 환경에 맞춰진 컨셉이지 않을까?

 

뭔가를 시작할때 고민중 하나가 이게 나하고 맞냐일 것이다.

이게 나 다운건가? 하는 고민...

근데.. 나 다운것 이라고 하면 결국 내 주변 환경에 설정된 컨셉이라는 것이다.

꼭 그렇게 컨셉에 맞춰 살아야 할까?? 지금 할려고 하는 일이 지속 하려고 하는 일이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키는 일인가?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는 일인 것인가??? 그게 아니라면 왜 맞춰서 살아야 하는가??

주변 사람들의 비웃음?? 그게 나를 죽이는가?? 오히려 비웃는 그들은 겁쟁이들 이라는 생각을 하지 않나?

그들의 비웃음 속에는 다시 자신의 수준으로 끌어내리려는 전략이 숨어 있지는 않은것인가??

정말 올바른 방향으로 자신의 자아(컨셉)을 잡을 필요가 있지 않을까?? 그들이 부러워 하는 방향으로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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