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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05 패미니즘? 웃기고 있네!!
- 2019.06.04 부모의 기대 투영과 삶의 방식
- 2019.06.03 사랑의 기술 - 에리히 프롬
패미니즘? 이것이 정말 존재 하는 것인가?
인간이면 누구나 자신의 외로움 고독의 공포로 부터 도망치기 위해 유대를 만든다.
패미니즘이란 사회적으로 자신의 성적 불합리함과 모순에서 부터 출발 했을 것이다.
이것은 여성과 남성에 구분하지 않고 적용 되는 이야기 이다.
이 패미니즘을 주창한 사람의 의식에 동조하여 같은 유대를 만든사람이 모인것이고
그 안에서 같은 생각을 공유하며 자신의 외로움 고독의 공포에서 부터 벗어나는 것을 목적으로 했을 것이다.
이 패미니즘은 곧 행동양식을 발현시키고 이 행동양식을 신앙으로 믿고 따르는 인간이 존재하게 되면
그 그룹은 점차 힘을 갖게 되는데 여기서 문제가 되는 것은 대표가 되는 몇 사람의 발언과 행동이
그들 전체에 영향을 주면서 권력을 갖기 시작 하면서 부터 라는 것이다.
그 안의 권력자들은 대표성을 띠면서 자신과 생각을 같이 하지 않는 자는 적으로 간주 하며 배척한다.
이는 종교와 비슷한 양상을 보인다.
여기서 큰 문제점은 사람의 개별성을 인정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개별성을 인정할 경우 자신과 자신이 속한 그룹의 해체가능성 그리고 그로인한 다시오는 외로움과 고독의 두려움을 걱정 하는 것이 본심이지 않을까 싶다.
패미니즘이 아닌 모든 사상이 비슷하다 생각 된다. 이는 나치의 사상에 동조되었던 것과 별반 다를 바가 없다.
해당 사상의 그룹의 리더 즉 권력자가 타락할 경우 홀로코스트 같은 대량 학살을 자행 하는 것 또한 그들이 속한 그룹에서는 용인 되는 행동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현재 패미니즘을 보라! 처음의 취지와 현재의 패미니즘을 그리고 그 앞에서 모두를 대변했던 대변자들의 타락에 의해
망가져 버린 패미니즘이란 사상을...
여기서 빠져 나오는 방법은 별다를게 없다. 각 개인의 개별성을 인정하는것! 그것이 출발이다.
그룹 리더의 이상과 본인이 추구하는 개인의 이상 그리고 이와 반대 되는 이상을 가진자 개별의 존재를 인정하고
생각하면서 본인스스로 답을 찾을경우 진정한 의미의 사상을 갖지 않을까 하는 것이다.
사상이라는 것 자체는 개인이 갖는 것이다. 모두 같은 생각을 갖을 수 없으며 모두 같은 생각을 할 필요는 없다!
생각을 해라 사상은 철학에서 시작한다. 앞에서 타락한 리더들이 휘두르는 말에 속지 말고 본인이 생각하고 본인의 사상을 갖길 바래 본다.
부모가 아이에게 공부를 강요하는 이유에 대해서 생각해 보면
보통 아이가 잘 됬으면 좋겠다라는 이유에서 일 것이다.
이때 아이가 잘 됬으면 좋겠다. 커서 어떤 직업을 가졌으면 좋겠다 라는 삶의 방식을 정하고 거기에 맞는
삶의 방향으로 나아가길 원해서 일 것이라 생각 된다.
하지만 이 것은 부모의 기대이지 아이가 갖고 싶은 삶의 방식은 아닐꺼 라는 것이다.
여기서 반론이 나올 수 있다.
아이가 뭘 할지 모르기 때문에 즉 뭘 할지 찾지 못했기 때문에 정해 준다는 그런 생각이다.
사춘기 이전의 아이는 부모에게 전적으로 의지하며 아이가 해야할 방향을 부모가 제시해 주는건 바람직 하다는데는
동의 한다. 하지만 사춘기 이후 즉 자신의 가치관이 서서히 적립되어가는 시기에는 부모가 해야 할 일은 해야할
일을 정해주는것 보다는 방향의 제시 즉 본인에게 선택권을 주고 선택에 따른 책임을 갖게 하는 방향으로
가는 것이 맞지 않나 라는 생각이다. 이를 위해서 필요한 것은 생활의 적당한 독립과 재정의 적정한 분리
즉 아이의 생활에 크게 참여하지 말되 사회적이나 도덕적으로 잘못 된 경우에 경로를 이탈하지 않게 잡아 주고
자신이 하고 싶은 일에는 그만큼의 재정적 대가가 필요 하다는 것을 배우는 것이 필요 하다는 것이다.
아이를 독립된 개체로 인정해 주면서 자신을 독립적 존재로 만들 수 있게 지원해 주는 방식이 맞지 않을까 한다.
그리고 아이가 완전한 독립적 개채로 섰을 경우 부모는 다시 아이와 분리되어 독립된 개채로 설 수 있을때에
사회 구성원으로써의 충실한 역활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아이에게 뭘 시킬려고 하지 말자. 공부는 하는 것이지 시키는것이 아니다.
부모가 해야 할 것은 아이의 라이프스타일을 만들 수 있게 도와 주는 것!
그게 전부이지 않을까? 부모가 걱정하지 않고 살 수 있는 존재가 되는 것 그것이 최대의 목표가 되어야 하지 않을까?
에세이 항목에 있어서 가볍게 읽으려고 구입 했다.
펼쳐서 읽어 봤더니 사회철학이 똭! 심리학이 똭!
여러가지를 아루르는 철학서가 맞을 듯 싶다.
특히 흥미로운 부분은 종교에 관한 부분
저급한 종교의 의미와 고차원적 종교의 의미
종교의 타락과 그에 대한 영향에 단 내용
사랑을 함에 있어서의 기준점을 잡아주는 역활을 해 준다.
어떤식으로 생각하고 어떤 마음 가짐으로 어떻게 행동해야 할까를 생각하게 하는
뭘 어떻게 해라가 아니라 어떻게 생각해라가 맞을 것이다.
이 책을 기준으로 보면 현대사회가 왜이렇게 힘들고 괴로운지에 대한 생각도 하게 됬다.
여러의미로 자신의 정체성에 대해서도 고민하게 만들어주는 그런 책이다.
20대 정도에 한번 정도는 꼭 읽어봐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