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전쟁의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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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내용은 한가지 단어로 압축 된다.

"지피지기"!!

이 지피지기라는 기준을 다양한 시각으로 바라 보게 하는 책이었다.

 

상대에 대한 여러가지 시각을 적용하여 거기에 가장 적합한 요소를 적용하여 전략을 수립해 나간다.

 

지금은 다른 책을 읽고 있지만 지금 와서 생각 나는건 생각보다 자신을 바라 보는 시각이 적었다는 점이다.

 

사실 필요한 부분은 자신을 파악 하는 부분 부터 시작해야 한다.

자신의 성격과 자원 그리고 능력!

 

나도 나를 잘 안다 생각 했지만 지금도 파악하고 있는 부분들이 많다.

내가 어떤 상황에서 이성이 흔들려 감정적으로 대응하는지... 나쁜 감정이 올라 올때 어떤 행동들을 하는지

지금은 대략적으로 의식하고 있고 느끼고 있긴 하지만 아직도 모자란 부분이 많다.

 

최근 나의 조그만 불면증에 원인이 무엇인지를 알아 냈다는게 조금은 큰 획득이었다랄까..

자기전에 생각에 잠기면 턱에 힘이 들어간다! 뭐 이정도?

아무튼 지피지기의 시작은 적이 아닌 자신을 먼저 아는게 중요하지 않을까 싶다. 그것도 여러 각도의 시선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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