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권과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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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권층이 생겨난 이유는 무엇일까?

인류의 생존본능으로 사회성을 갖는다. 즉 혼자서 살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무리를 짓는다.

우두머리는 무리의 생존에 영향을 끼친다.

결국 무리의 개인은 권력자에 의해서 생존이 결정되고 권력자 또한 무리의 안전을 책임져야할 의무를 갖는다.

권력자는 힘을 갖고 무리를 이끌 수 있는 존재로써 보호 되어야 할 대상인 것이다.

여기서 모순이 생긴다. 무리를 이끌고 보호해야 되는 입장에서 무리에 의존성이 생기며 그 무리는 권락자의 사회적 감옥 역활을 한다는 것이다.

 

감옥은 감시와 행동에 제약이 따른다. 이런 의미에서 봤을때 감옥과 별반 다르지 않다.

모든이의 시선을 받으며 감시 받고 행동 또한 감시에 의해 제약 받는다.

결국 이는 권력자의 자유를 제한하는 결과를 낳게 한다.

 

권력자 또한 개인으로 볼 수 있으며 이는 개인의 자유를 억압 하는 행위로도 볼 수 있다.

이렇게 봤을때 과연 그 권력자가 특권을 받음으로써 행복하다 할 수 있겠는가 하는 의무를 갖게 된다.

 

개인이 개인존재로써 인정 받으며 얽매이지 않고 자유로운 삶을 사는 것이 어찌보면 가장 행복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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