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신)에 대한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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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신 종교의 경우 그 대상에 기대어 뭔가를 이루달라고 기도를 한다.

이 행위는 어머니의 댓가를 바라지 않는 사랑을 원하는 행위와 같다고 볼 수 있다.

여기에 좀 더 확장해 보면 종교에서는 어떤 행동을 요구 한다.

내 이웃을 내 몸같이 사랑하라라 던가 한 쪽 뺨을 맞으면 다른 쪽도 내 밀어라 라 던가.

이러한 행동을 했을때 신이 좋아 한다. 어떠한 명령에 의한 보답 즉 이 또한 사랑으로 볼 수 있는데

이는 아버지의 조건부 사랑과 비슷 하다 볼 수 있다.

 

그렇다면 이 사랑을 받는다는 행위는 어린아이 같은 보호와 배움에서의 사랑이라 볼 수 있을 것이다.

이 사랑이 점점 성숙해지면 모계와 부계의 사랑의 결합 형태가 나타나게 되고

결국 독립적인 개념의 개인만의 종교가 만들어진다.

 

이는 스스로 생각하여 옳다 믿는 방향으로 행동하게 만드는 결과를 도출 해 낼 수 있다.

거꾸로 자신의 행동이 종교가 될 수 있다 라는 이야기도 될 수 있을 것이다.

즉 종교의 귀결점은 라이프 스타일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 라는 측면에서 의의를 갖는다고 생각 된다.

 

현대의 종교 일신종교의 경우를 보면 가장 저급한 단위의 종교적 의의

즉 무언가를 바라고 행동에 있어서 자신의 생각을 갖지 않으며 신에서 바라는 행동 조건을 충족 시키기 위해

노력 한다는 점에 있어서 발전된 방향성을 보이지 못한다는 것이다.

 

여기서 문제점이 발생할 수 있는데 행동을 지시하는 부분에 있어 신이 아닌 신의 대리자가 자신의 원하는 방향으로

이를 호도 하고 왜곡할 경우 발생한다는 것이다.이는 종교의 신을 믿는 사람들을 이용하는 결과를 초래 할 수 있으며

사회적으로 이를 이용할 경우 크게는 전쟁까지도 정당화 될 수 있다는 인식을 갖게 될 수도 있다.(십자군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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