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체적 실체의 개념에서 볼 경우 있을 수도 없을 수도 있다.
즉 분리의 개념을 어떻게 적용하는가에 따라 달라진다.
성서의 개념에 따르면 "어디에도 있고 어디에도 없다"
신의 이름이 무엇이냐고 했을 경우 "이름이 없다(무명)"
즉 어떤 이름도 될 수 있다 라는 의미가 된다.
대략적 정리
개념적 실체 즉 분리적 개념을 누가 적용할 것인가.
이것은 개인적 기준이 된다.
즉 개인이 있다는 분리적 기준을 성립하거나 생각할 경우 신의 존재는 분리적 개념으로써 인정 될 수 있다.
하지만 같은 개인이 이 분리적 기준을 생각 하지 않을 경우 신은 존재 하지 않게 된다.
즉 어디에도 있고 어디에도 없다.
신의 이름이 무엇이냐 즉 개체를 무엇으로 지정할 것인가에 대해서 이름이 없다 즉 무엇도 될 수 있다라는 개념하에
사물 인물 개념 등등 뭐든 될 수 있는 존재가 된다. 즉 자기 자신도 신이라는 개체로 정의 가능 하다.
이런 것들을 종합해 볼 때 신이라는 존재는 존재여부 즉 개체가 아님 개념으로써 의미를 갖지 않겠나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