갖고 싶은건 타이틀 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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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을 계속한지도 5년이 넘었다.

처음에 내가 이 운동을 하는 것에 대한 타이틀 같은것이 있었다.

예를 들면 복싱이 라고 하면 초반에 나는 복싱을 한다는 타이틀이 갖고 싶었던것 이라 정의 할 수 있겠다.

시간이 지나고 운동을 오래 지속해 오면서 타이틀이 아닌 자체를 즐기기 시작하면서 모든것이 다 같아 보이기 시작했다.

그렇게 시간이 지난 현재에 나는 타이틀을 이야기 하지 않고 그냥 운동을 한다 이야기 한다.

내가 뭘 하든 타이틀은 중요치 않다. 사람들의 관심을 그저 끌고 싶다 하면 타이틀을 원할지 모른다.

좀 쎄보이고 뭔가 있어 보이고...

하지만 오래 하다보니 나보다 잘 하는 사람은 세상천지에 많고 딱히 내세워야할 이유도 없다는걸 알았다.

그저 나는 운동을 하고 있는 것이고 그것을 즐긴다. 그럼 된것이다.

나는 내 세상에 있다. 누군가가 내 세상에 관심이 있을때 그때 알려 주면 되는 일이다.

알고 싶지 않은 정보는 묻어 둬라!

오늘도 내 세상을 살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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